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2026 글로벌공생 연합학술제’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은 지난 5월 29일 교내 경영관 301호에서 제3회 ‘2026 글로벌공생 연합학술제’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의 5개 참여대학(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이 함께한 연합 학술 행사로,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주관했다. 올해 학술제는 ‘글로벌 지속가능 공생 및 성장을 위한 다학제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술제는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인구 구조 변화, 문화 갈등,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 문제 등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오른 9개 팀은 지속가능성, 기술, 복지, 문화, 언어, 도시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각 팀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의식, 해결 방안, 기대 효과를 설명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다학제적 접근, 실행 가능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본선 심사는 안현철 교수(경영정보학부), 톰슨 에브라임 과시 교수(KIBS), 주송하 교수(정치외교학과)가 맡았다.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문화적 관용어 기반 증상 번역 및 병원 매칭 솔루션’을 제안한 영남대 ‘메디브릿지’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1인분 더 만들기’ 캠페인을 발표한 국민대 ‘십시일밥’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생활권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시민 참여형 탄소행동 전환 플랫폼을 제안한 광운대·선문대 연합팀 ‘시티시드’,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접근성 중심 문화관광 통합 플랫폼을 발표한 국민대 ‘귀엽조’ 팀, AI를 활용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 국민대 ‘Solocare’ 팀이 각각 수상했다. 그 밖의 본선 진출팀에도 ‘글로벌공생상’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 안현철 교수는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복합적 문제를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기반해 해석하고, 다학제적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안해 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공생의 가치를 체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융합인재 2,500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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