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빚투’ 8조4460억…하락장 3일간 강제청산만 4751억

📌 Diğer 📰 Hankyoreh (KR) 🕐 1 saat önce

주식시장 변동성 완화장치인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연일 발동하는 ‘롤러코스피’ 장세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의 강제청산 공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개인이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한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주가가 10% 안팎의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 피해가 증폭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의 증시자금 추이를 보면, 지난 3거래일(5일, 8~9일) 동안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강제청산) 비중은 각각 8.2%, 10.5%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극심했던 지난 5월 최고치(7.6%)보다 훨씬 높다. 위탁매매 미수거래란, 증권사 자금을 단기적으로 빌려 투자하는 이른바 ‘초단기 빚투’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30∼40% 수준의 증거금만 있으면 나머지는 증권사에서 빌려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대신 만기인 3거래일(매수일 기준 2거래일 뒤)까지 빌린 대금을 채워 넣지 못하면 그 다음 날 주식이 강제로 처분되는 강제청산이 진행된다. 지난 2일 코스피가 8801.4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미수거래에 나섰다가, 지난 4일부터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갚지 못한 미수금이 연속해 터져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거래일간 강제청산된 미수금 총액은 4751억원에 이른다.

특히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던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베팅에 나선 투자자들이 두 종목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급락하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빚투(중장기)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빌려 갚지 앞은 돈)를 보면, 지난달 28일부터 사상 최대인 37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두 종목의 신용융자 잔고는 8조4460억원에 다다랐다. 유가증권시장의 신용융자 잔고(28조원)의 30%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초(1월2일) 15%에서 2배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지난 3일 동안 각각 18%, 19% 급락했다.

전날 8%대 급등했던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2% 떨어진 7730.82에 장을 마치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장치들인 서킷브레이커(8일), 매수 사이드카(9일)에 이어 이날은 올해 들어 12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혼돈이 극심해졌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6.06%, 7.54% 폭락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변동성에 민감한 레버리지 포지션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Kaynak

Bu özet Hankyoreh (KR) kaynağından otomatik derlenmiştir. Tamamı için orijinal habere gidin.

Orijinal haberi oku →
📱
News AI World — Mobil uygulama
Bu haberleri 45 dilde, anlık çeviriyle cebinde. Erken erişim için Gmail adresini bırak.
← Tüm haberlere dö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