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소비자물가 3년 만에 최대 상승…전년 동월 대비 4.2% 올라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10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4월의 3.8%에 비해 0.4%포인트 가팔라진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4월의 전월비 상승폭 0.6%보다는 소폭 둔화됐으나, 3개월 연속 강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비 2.9% 상승에 그쳤으나, 4월의 2.8%보다는 높다. 전월비로는 0.2% 올라 4월의 0.4%에 비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물가 급등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에너지 가격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집계 기준 5월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60달러로, 전월 대비 8.8% 급등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준은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여부를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현재 모든 물가 지표가 목표치를 크게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발표된 5월 고용 지표에서는 예상을 웃도는 취업자 수 증가가 3개월 연속 나타났고, 실업률은 4.3%로 세 달째 유지됐다.
📌 Kaynak
Bu özet Hankyoreh (KR) kaynağından otomatik derlenmiştir. Tamamı için orijinal habere gidin.
Orijinal haberi oku →News AI World — Mobil uygulama
Bu haberleri 45 dilde, anlık çeviriyle cebinde. Erken erişim için Gmail adresini bı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