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공연, 늘어나는 ‘아미’…호텔 바가지에 무료 숙박 제공도

📌 Diğer 📰 Hankyoreh (KR) 🕐 2 saat önce

12~13일 방탄소년단(비티에스·BTS) 공연을 앞둔 부산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시와 주최 쪽은 입장객 5만5천여명을 포함해 예상되는 10만명을 맞이하기 위해 11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부터 ‘비티에스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이 열릴 예정인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엔 여행가방을 끌고 다니는 이들이 점차 늘어났다. 김해·인천공항을 통해 부산에 도착한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다. 아미들은 예약한 숙소에 들어가기 전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미리 둘러봤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출입문 쪽으로 가는 여러 갈래의 도로를 따라 걸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습이 나오는 펼침막을 찍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22년 10월 방탄소년단이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한 곳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5만여명이 입장하는 무료 공연을 했다. 3년9개월 만에 다시 이곳에서 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는 무대 설치와 주변 분위기 연출에 분주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바로 옆의 보조경기장 트랙엔 하얀 천막들이 설치돼 있었고, 작업자들이 보조경기장 잔디에 흰색 매트를 깔고 있었다. 빅히트뮤직은 “보조경기장에선 관람객들의 입장권 발급을 한다”고 설명했다. 부산시와 부산도시철도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점검한다. 경찰과 연제구는 암표와 불법 노점상을 단속한다는 펼침막을 내걸었다.

공연 당일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종합운동장역 스크린도어는 부산이 고향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얼굴로 뒤덮였다. 종합운동장역~아시아드주경기장 연결 통로 벽면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그려졌다. 지하철에서 내린 아미들이 잠시 멈추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었다.

아시아드주경기장과 이웃한 부산사직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과 사직야구장 사이 광장엔 국내외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휴식을 취하거나 대화를 나눴다. 단체 관람객들이 여행가방을 곁에 두고 일행을 기다리기도 했다. 일부 가게는 아미 환영 문구를 적은 펼침막을 내걸고 손님들을 유혹했다.

부산 시민들도 아미들을 환대했다. 호텔 요금 바가지 문제가 불거지자 25가구가 외국인 아미 52명한테 2~4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섰다. 50대 여성(부산 강서구 명지동)은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러시아 여성 2명에게 방을 내주기로 했다. 아침엔 빵·우유·수박 등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선 12~14일 정오~저녁 8시 참여형 음악 피크닉 ‘비티에스 더 시티 아리랑 부산 러브 송 라운지’가 열린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엔 지난 3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을 모티브로 한 대형 모래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부산역 앞 북항 1부두에선 부산 식·음료를 맛보는 포트빌리지가 열린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선 드론 1천대가 하늘에서 공연을 한다.

📌 Kaynak

Bu özet Hankyoreh (KR) kaynağından otomatik derlenmiştir. Tamamı için orijinal habere gidin.

Orijinal haberi oku →
📱
News AI World — Mobil uygulama
Bu haberleri 45 dilde, anlık çeviriyle cebinde. Erken erişim için Gmail adresini bırak.
← Tüm haberlere dö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