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맛 사탕에 ‘시적 감수성’ 한입 더…롯데웰푸드, 시집과 이색 협업
복숭아·청포도·수박·토마토….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름과 과일을 소재로 한 일부 시집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시집 속 과일 감성을 사탕에 입힌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출판사 부크크와 협업해 정의 작가의 시집 ‘피치 원 바이트’를 모티브로 한 애니타임 복숭아맛, 도해 작가의 시집 ‘청포도 필라멘트’를 활용한 청포도 사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텍스트 힙’ 열풍과 제철 식재료를 즐기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회사 쪽은 “문학 작품을 읽는 데서 나아가 작품 속 감성과 소재를 식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협업 제품은 전국 유통 채널과 교보문고에서 판매된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7월 한 달간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고 협업 시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또는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는 예스24에서 청춘문학 협업 기획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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