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올라] 두 손 치켜든 손흥민…한국 vs 멕시코 D-1 훈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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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 타이틀을 누가 거머쥘지 결정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한국 대 멕시코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일(한국시각) 한국과 멕시코는 각각 훈련장에서 공식 훈련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치바스 바예베르데에서 훈련을 이어간 한국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많이 웃으며 훈련에 임했다. 훈련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멕시코전 베스트11 구상은 끝났다”고 밝힌 홍명보 감독은 이날 훈련에서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옅은 미소를 띠기도 했다. 손흥민은 취재진 방향에 있는 이에게 손인사하고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부상이 있었던 배준호와 김태현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멕시코의 훈련장 스포츠 아레나에서는 훈련에 앞서 선수들이 나와 짧은 시간 동안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멕시코가 안방 팀인 만큼 이날 현지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멕시코 간판선수 라울 히메네스, 훌리안 키뇨네스와 월드컵 6번째 출전에 빛나는 기예르모 오초아 등이 훈련장에 모습을 보였다. 멕시코 선수들 역시 맑은 날씨 속에 즐거운 얼굴로 훈련을 이어 나갔다. 한국의 두 번째 조별예선인 멕시코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와 다르게 보라색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앞선 체코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와 한국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을 들으며 마치 홈에서 뛰는 것같은 경기를 했는데, 다가올 멕시코전에서는 붉은 악마의 응원 소리가 들릴 것인지 주목된다. 한국인을 보면 “한국인이여, 형제여, 당신은 이미 멕시코인이다!”(¡Coreano, hermano, ya eres mexicano!)라고 외치며 응원하는 멕시코인들의 태세전환(?)도 기대를 모은다. 도파민 가득한 북중미 월드컵 현장! 한겨레 김영원 사진기자가 멕시코 현지에서 생생하고 뜨거운 그 순간을 프레임에 담아 보냅니다.

📌 Kay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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