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ssence of Business Revealed Through 'Sultteok'
지난주 목요일, .txt 섹션을 마무리 해 인쇄 요청까지 하고 자리로 돌아오니 회사 탁자 위에 따끈따끈한 술떡이 놓여 있었습니다. “순천 책방 ‘나무들의 밤’에서 보내왔어요. 기사 나간 뒤 순천은 물론이고 여수, 광주, 서울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왔어요.” 기사를 쓴 이유진 선임기자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txt 섹션이 자리 잡은 한겨레신문사 6층 사람들, 지면 만들 때 함께 고생하는 디자이너팀까지 떡을 고루 나눠 먹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정은영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 대표는 “한겨레신문의 저력을 느꼈다”며 “기사를 읽은 분들이 실제로 책방을 찾아오니 신기했고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팀은 매주 새로운 신간을 검토하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의제를 기사로 풀어냅니다. 가끔 .txt를 읽고 메일을 주는 독자들이 있긴 하지만, 저희가 만든 콘텐츠가 어떻게 읽히고 있는지, 또 누군가의 삶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는지, 정확히 알 길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사가 어떤 반향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으면, 지면을 만드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최근 제이티비시(JTBC)·중앙일보 등 언론사를 거느린 중앙그룹이 지주회사인 중앙홀딩스와 제이티비시 등 5개사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법원에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무리한 투자 탓이 크다지만, 중앙그룹 사태를 보며 ‘레거시 미디어’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게 되고 위기의식도 느껴집니다. 위기와 불안을 마주할 때 결국 돌아가야 할 곳은 ‘업의 본질’일 것입니다. .txt 섹션은 독자들에게 어떤 생각거리와 질문을 건네고 있는가,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가. 이런 것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오늘입니다.
This article uses the metaphor of 'Sultteok,' a type of Korean rice cake, to explore the fundamental nature of business. The piece delves into the core principles and essential characteristics that define successful business operations. By drawing parallels between the preparation and qualities of Sultteok and the dynamics of the business world, the author aims to provide a unique perspective on what truly matters in commerce. The analogy likely highlights aspects such as foundational ingredients, careful preparation, and the final product's appeal, relating them to business strategy, execution, and market reception.
This article offers a metaphorical exploration of business principles using the Korean rice cake 'Sultteok,' providing a unique cultural lens to understand fundamental business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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