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GS·네이버 ‘K-스타게이트’에 550조원…울산·동해·세종에 AI 데이터센터

🤖 Yapay Zekâ 📰 South Korea 🕐 2 saat önce

에스케이(SK)텔레콤·지에스(GS)·네이버 등 기업들은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총 550조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오픈에이아이·소프트뱅크 등이 최대 5천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한국판 스타게이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칩과 메모리가 장착된 서버를 토대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 및 운용하며 지능과 지식을 생산하는 핵심 거점이다. 국내 대기업들은 대부분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의 초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1단계 사업으로 기업들과 협력해 울산·동해·세종 등 주요 권역에 원전 8기 발전량에 맞먹는 8.4기가와트(GW)급의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울산(에스케이텔레콤, 1기가와트), 동해(지에스, 2.4기가와트), 세종(네이버, 1기가와트) 등에 더해 에스케이그룹이 중부권·대경권·호남권·강원 등에 4기가와트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되는 재원이 55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에 더해 에스케이 쪽은 내년 하반기 울산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국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15기가와트 규모로 1단계 사업 계획의 3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까지 에스케이텔레콤 재원뿐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 기업의 동반 투자 등을 합쳐 모두 1천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그룹 쪽은 내다봤다. 정부는 “1단계 사업으로 2029년까지 8.4기가와트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경우, 한국이 203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인공지능 인프라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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