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 결승골 앞세운 노르웨이 16강 진출…브라질과 8강행 대결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코트디부아르와 경기에서 후반 41분 터진 홀란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노르웨이는 6일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노르웨이는 역대 A매치 네 차례 맞대결에서 브라질에 한번도 지지 않는 무패 기록(2승2무)을 갖고 있다. 직전 월드컵 무대인 1998년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브라질을 2-1로 이긴 바 있다. 노르웨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I조에서 2승 1패로 프랑스(3승)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프랑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홀란을 출전시키지 않고 체력을 비축하도록 했다. 이런 탓에 프랑스에 대패했지만(1-4), 휴식을 취한 홀란이 32강전에서 한 방을 터트리면서 해결사 구실을 해냈다. 반격에 나선 코트디부아르에는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가 있었다. 디알로는 후반 중반 개인 능력으로 골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뒤 정교하고 빠른 슛으로 동점골(후 29분)을 터트렸다. 홀란은 후반 41분 골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파트리크 베르그가 골지역 정면으로 내준 공을 살짝 받아내는 것처럼 발을 갖다 댔고, 공은 역동작에 걸린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도록 골대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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