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유전 개발’, 협정 종료까지 2년…한·중·일 치열한 ‘눈치 게임’
한·일 양국이 공동 개발을 약속했던 제7광구 협정이 종료까지 2년여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해당 구역은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으로, 양국 간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이다. 현재 일본은 협정 만료 이후 단독 개발을 염두에 두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공동 개발을 지속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또한 인근 해역에 대한 영유권과 자원 개발권을 주장하며 이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2년 내에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동북아시아 내 자원 확보를 둘러싼 국가 간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은 자국의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치열한 외교적 눈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제7광구의 자원 개발권은 향후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국가적 핵심 사안으로, 협정 종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주변국 간의 외교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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