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68% “창작자 동의 없는 AI 학습 활용 반대”
최근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국내 만화가 10명 중 약 7명이 인공지능 학습에 자신의 작품이 무단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창작자들은 AI 기술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는 관행이 지식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AI가 생성한 결과물이 기존 작가들의 화풍이나 고유한 창작물을 모방할 가능성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대다수의 작가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창작자의 동의 절차를 의무화하고,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기술 발전과 저작권 보호 사이의 갈등이 만화계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음을 시사한다.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저작권 정책 수립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시급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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